▲ 극동도시가스 본사 전경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올 초부터 지역관리소 업무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형태의 자영지역관리소 체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관리소 시스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극동도시가스는 기존의 세원가스관리(주)에 속한 13개 지역관리소 중 구리(법인명:그린에너지), 삼선(현암가스산업), 신내(준하이텍건설), 장안(우리가스산업), 상봉(우림에너지), 성수(성수에너지), 정릉(쓰리에프산업), 서부(경진에너지), 남양주(상원기업), 퇴계원(오경건설) 등 10개 지역관리소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전환시켜 운영하고 있다.

극동은 이들 프랜차이즈 자영지역관리소에 사무실 운영비, 안전기기, PC 및 PDA 등 업무기기 등을 지원하고 지역관리소 직원들의 전문화를 위한 교육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지역책임제도를 도입해 관할 지역관리소가 고객 서비스에 있어 주체가 되도록 했다. 또한 검사·검침원의 업무를 통합하고 그동안 지역관리소의 애로사항이었던 책임수납제도를 연차적으로 개선해나가기로 하는 등 지역관리소가 안전관리 및 고객서비스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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