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스산업신문의 창간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근 국가, 기업 간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산업용가스는 국가 기초소재로서 막중한 부분을 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3D업종이라는 인식이 강해 인력난 등을 매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명수 실장은 지난 98년 서울알곤에 입사했다. 이후 김 실장은 영업과 관리부문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현재 그는 기존 수요처인 병원, 산업체는 물론 최근에는 신수요처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신수요처로는 방송국, 이벤트사, 특수효과가 필요로 하는 곳 등이다. 이처럼 그는 틈새시장을 공략할 줄 아는 젊음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 실장은 2세 모임에서 막내로 통하고 있지만 일에서만큼은 뒤 처지기를 싫어하며 일에 대한 욕심이 많다.

최근에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일과 관련한 전문서적을 독파하며 지식 쌓기에 열심이다. 향후 김 실장은 부친을 가업을 어어 받을 예정으로 경영수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대학에 들어가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낮에는 배달부터 영업, 관리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야간에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실장은 “현재 우리 회사는 일반가스 위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향후 특수가스사업부문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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