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은 “한 때는 후회도 많이 했었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기회가 됐다”고 말한다. 어떤 회사든 영업을 가장 중요히 여긴다. 현재 이 과장의 주된 업무는 영업부 일이며 때론 거래처에 산업용가스를 납품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회사보다 제 자신이 먼저 거래처를 관리하게 되는 이점도 있고, 업무 계획도 미리 세울 수 있는 장점도 생긴다”고 말한다.
“산업용가스는 전 산업의 기초소재 임과 동시에 병원에서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기에 빠른 시간 내 적기 공급은 생명과도 같다. 특히 이런 적기공급이 그를 숨막히게도 하지만 보람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라는게 김 과장의 신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