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모든 기업들이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실업률이 높아진 요즘 3D업종의 중소기업은 더욱 인력난에 허덕이지 않을 수 없다”고 이상진 상무는 말한다.

이 상무는 지난 92년 광희상사에 입사했다. 이후 현재까지 광희상사의 영업 및 관리부분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제가 입사할 당시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젊은이들의 3D업종 기피현상은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이 상무는 당시 인력난에 허덕이던 이곳에 아르바이트로 근무를 하다 산업용가스를 알게 되고 또한 가스의 매력에 이끌려 지금까지 몸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민원 등으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하는 현실이 다가옴에 따라 가스업자의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다. 이상진 상무는 “상황이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기에 우리는 존재한다는 신념으로 일에 매진하고 있다. “가스는 안전관리가 최우선이다. 이에 따라 내 자신은 물론 우리 사업자들은 가스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는 것이 이 상무의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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