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재 산업용가스 제조 및 판매회사인 대덕가스(대표 여우병)는 지난 80년 창립됐으며 20여 년 간을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만족과 품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산업용가스 산소, 질소, 헬륨, 알곤, 수소 등 혼합가스 및 기타 특수가스를 취급하고 있다. 또 비철금속, 자동차, 기계, 철강, 조선, 소방, 식음료, 전자, 반도체, 화학, 환경 등 산업용전반의 가스를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환경측정용 표준가스를 표준과학연구원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생산함으로써 매출증가의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대덕가스의 경우는 환경측정용 표준가스를 포함해서 소방용 약재, 경보기, 분석기같은 장비분야까지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스개발에 대한 투자는 곧바로 그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며 “향후 기술경쟁력의 확보가 없다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압가스분야의 각 기업들의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은 예시된 기업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대기업만의 몫이 아닌 각 분야에서의 생존을 위한 전방위적 공략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덕가스는 안전관리에 있어 생산, 저장 및 수송에 관련된 모든 설비를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의 규정을 준수해 제작관리 하고 있으며 과거 수년간의 교육과 경험 등 숙련된 전문 요원들의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스 취급에 있어 정기적인 장비의 점검을 통해 공급자 및 사용자가 공동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대덕가스는 고객에게 신의를 지키며, 직원 상호간에 믿음을 바탕으로 제품을 고객과 기업이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 한편 대덕가스는 최근 천안공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후된 시설을 교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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