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가 캐나다 유전탐사에 대한 사업이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주)는 오는 18일 신헌철 사장이 미국 헌트오일 대표들과 만나 캐나다 50개 광구에 대한 지분참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주) 측은 지분비율 문제가 있어서 인지 아직 확실한 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문제만 해결 되면 바로 체결에 들어갈으로 보인다.

SK(주)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경우 국내에서 캐나다 유전개발 진출 1호 기업이 된다.

한편 신헌철 SK(주) 사장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브라질 방문을 마친뒤 17일 미국으로 건너가 이번 유전탐사건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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