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력에 대한 잘못된 지식으로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홍보에 대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박금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정부 및 원자력계 홍보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AEA 원자력홍보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명확한 메시지 전달과 홍보수단의 소개 우리는 무엇을 하는 것이 옳은가·그른가 등을 강의했고,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및 프리젠테이션 등의 실습 비디오도 상영 했다.

또한 테러 대응책과 지구온난화란 주제로 토의도 가졌다.

한편 오는 25일엔 '원자력과 사회적 합의'에 관한 심포지움이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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