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보석)는 지난 8월17일부터 9월14일까지 15회에 걸쳐 15개 시·군·구와 합동으로 가스담당공무원 및 LPG판매사업자 3백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가스3법 내용을 설명하고 가스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체적거래 및 퓨즈콕 보급, 부적합 시설개선 방안 및 가스시공 안전관리, CO중독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규정 변경심사안내 및 기타 가스안전관리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 결과 검사대상업소와 청소년 수련시설 등 특별관리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10월말까지 1차 개선하기로 하고, 이중 미개선시설에 대해서는 12월말까지 행정관청, 가스안전공사 및 공급자가 합동점검 후 개선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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