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사장 이영섭)는 최근 LG그룹 전체 방침에 따라 6시그마 경영혁신운동을 도입해 경영활동 전 분야에 걸쳐 적용키로 하고, 첫 프로젝트로 ‘사고로 인한 예상외 발생비용 절감’을 선정, 연말까지 추진키로 했다.

효율성을 중시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6시그마 운동은 기업활동의 모든 요소와 프로세스를 계량화, 통계화해 개선목표치를 산출하고 과학적 분석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불량율이나 에러율을 1백만기회당 3.4개 이하로 줄여 ‘무결점 품질’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번에 수행하는 ‘사고로 인한 예상외 발생비용 절감’ 프로젝트는 부실시공요인을 완전 근절하고 안전점검수행 최적화로 사고를 예방해 가스안전성을 확보, 연말까지 사고를 제로수준으로 할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극동도시가스는 6시그마 핵심추진요원인 블랙벨트를 양성함으로써 운동확산을 위한 교육을 맡길 방침이다. 특히 현재 시행중인 ‘SKILL 개발활동’과 추진중인 ISO 9001, 그리고 ‘역량기반 인적자원 관리시스템’등 각종 혁신활동을 6시그마 운동과 연관시켜 병행 추진할 경우, 이번 운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