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21세기 ‘세계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하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1977년 물결 선구자로서 항해를 시작한 이래 오늘날 국내 최대 세계 5위권 선사로 성장한 한진해운은 종합 일관 수송체제를 확립하고 전세계에 걸쳐 글로발서비스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한진해운의 21세기 비전은 세계 3대 종합물류기업으로 웅비한다는 것으로 현재 자회사인 디에스알-세나토(DSR-Senator)社 및 조양상선과 구축돼 있는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를 강화하고 향후 세계 유수선사들과의 제휴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초창기인 1978년에서 1980년까지 신항로 개척에 나섰으며 미주 항로에 진출함으로써 본격적인 성장의 나래를 폈다.

그 뒤 신형선 투입, 국적선사 최초의 전용터미널 개장 및 DST(Double Stack Train, 이단적 열차) 서비스, 전산시스템인 Hancos 운영 등을 거쳐 구주항로 진출을 실현, 1980년대 후반 세계 5대 선사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에는 해운불황속에서도 팬듈럼 항로를 비롯한 항로의 다양화를 실현함으로써 사세를 비약적으로 확장, 명실상부한 세계 일류선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로써 1992년 마침내 세계 해운사상 유례가 없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으며 1996년에는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올해는 수익성있는 내실경영에 힘써 국적선사 최초 컨테이너 2백만TEU달성과 더불어 경영목표인 31억5천만불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세계적 종합 물류 서비스 체계 및 물류 정보관리 시스템을 완비한 21세기 선도형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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