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너무나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시가스 수요가의 가스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도시가스 지역관리업 종사자 여러분과 유관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안녕과 평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랜 기간 경영의 어려움이 지속되어 온 가운데에도 도시가스 수요가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도시가스지역관리업은 인력난, 자금난 등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다행히도 도시가스지역관리업이 제도권에 진입하게 되었으므로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제도권의 진입이 여러 시각으로 보여지나 우리는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도시가스 수요가로부터 애정과 신뢰를 받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가스 회사와의 역할분담과 협력적 관계를 이루어 자율안전이 뿌리를 내리는 더욱 발전된 모습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숱한 시련이 우리 앞에 가로 놓여 있지만 종사자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과 슬기로움으로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도시가스지역관리업 종사자는 새해에도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 바짝 다가서서 국민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관리업무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도시가스 수요자, 도시가스 회사 및 지역관리업 종사자, 도시가스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서 새해에는 더욱 강념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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