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김균섭
[신년사]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김균섭
  • 승인 2004.12.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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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에 온국민 참여해야
지난 한해동안 국제 에너지환경은 공급측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가지 악재가 발생하여 제3차 오일쇼크를 연상케 하는 고유가로 전 세계가 안정적 에너지자원 확보와 신·재생에너지원 발굴을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하는 등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발효예정인 교토의정서는 우리경제에 불어닥칠 또 한 차례의 한파를 예견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업종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산업활동에 교토의정서 발효가 가져다 줄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이용 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원단위를 지속적으로 낮추고 에너지수급체계를 개선하여 에너지원을 다양화하여야 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지원제도와 체계를 구축하여 사용을 확대하여야 합니다. 그동안 산업체 에너지관리진단 결과를 살펴보면 아직도 간단한 시설개체나 공정개선 등을 통해 10% 정도의 에너지는 어렵지 않게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에너지이용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작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현재의 에너지다소비형 산업구조를 IT, 바이오, 나노기술 등 에너지저소비형 지식산업 구조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업체를 비롯하여 가정부문, 상업부문과 수송부문 등 에너지소비의 모든 분야가 다함께 힘을 모아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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