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민주노동당 조승수
[신년사] 민주노동당 조승수
  • 승인 2004.12.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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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산업 공공성 강화해야
지난 한해를 마감하면서 가스산업에 종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유가인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안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한해였습니다.

가스산업은 국민경제에 꼭 필요한 에너지 분야의 공공산업입니다. 그리고 우리경제와 국민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가 바뀌어도 강조해야 하는 가스산업의 중요한 과제는 ‘가스 수급의 안정성’과 ‘이용의 안전성’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중요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간산업으로서의 가스산업의 공공성을 확대·강화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스산업구조개편 방안은 그러한 공공성 확대·강화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노·사·정 사이의 논의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사회적 토론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가스이용의 안전성 강화에 우리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스산업계의 모든 분들이 가스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몇 가지 제도적 보완을 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특히나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힘겨운 시절입니다. 그런데도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내년에 가스요금을 포함해서 공공요금을 인상된다고 합니다.

비용 인상을 그대로 가스요금 인상으로 해결하는 현재와 같은 가스요금 산정방식은 서민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서민경제의 안정이라는 차원에서 이러한 제도적 문제점도 개선해야 할 사안입니다.

다시 한 번 가스산업계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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