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해 도약하고 있는 (주)거봉한진은 72년 설립돼 LPG용 강제기화기 제작을 시작으로 CO2 기화기, 독성가스 기화기 등을 제작 및 보급하고 있다.

가스플랜트용 기자재를 전문제조하는 업체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 하기 위해 30여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철저한 서비스, 친절과 신의를 바탕으로 가스산업 발전에 역할을 다하고자 2003년 가스안전공사로부터 ISO 9001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산업기술진흥협회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병렬 사장은 “가스산업에 필요한 기계, 기구라면 무엇이든지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프로판 충전설비, 저장설비, 자동차 충전설비, 도시가스자재는 물론 암모니아, 탄산가스, 염소 등 각종 고압가스 기화기밸브, 조정기에 이르기까지 가스설비 현장이라면 어디든지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과 품질을 책임지기 위해 경쟁력 있는 세계속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봉한진은 2000년 가스기자재 유통업체인 거봉상사와 가스기기 제조업체인 한진공사가 통합됨으로써 가스기자재 유통과 제조업을 겸하게 돼 가스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가스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원자재가격 상승과 국내 가스설비시장의 침체로 인해 가스시설 개보수 시장이 경색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배후단지에 패키지형 소형저장탱크 보급에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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