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기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지난해 12월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 본사에서 대구도시가스 및 경북도시가스 직원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빌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Kick off 행사를 가졌다.

신빌링시스템(新Billing System)은 에너지산업 구조의 변화와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고객중심의 시스템 필요성,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효과적인 영업지원으로 맞춤식 서비스를 통한 고객응대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고객관리와 빌링관리, 시설물관리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중심의 상품구성과 영업경쟁력 강화, 빌링업무 효율성 강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추진된다.

대성그룹은 신빌링시스템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는데 안화성 전무를 추진위원장으로 하고 추진 책임자인 지영환 상무를 비롯해 8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2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안화성 추진위원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기존 빌링시스템을 더욱 고객 중심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인 요금업무체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 및 영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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