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은 IMF라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탄생하여 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가스산업전문지로 창간되어 벌써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가스산업계의 전문지로서 유익한 정보전달과 가스업계를 총망라하여 문제점 등을 심층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응책 등을 제시하는 등 가스산업전문지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여 오늘 창간 1주년을 맞이한 귀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어려움속에서도 가스업계의 발전및 미래를 향한 비전 속에 해외 가스산업시찰 등을 추진하여 업계의 진로 및 전망을 조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문제점 등을 제시한 점 또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집단공급사업자들은 그동안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차질없는 가스공급과 안전관리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소득계층의 불균형을 무시하고 저소득층의 연료비 절감을 기대하는 국민의 소리를 외면한 채 금년 3/4분기 연동제에 의한 가스요금 인상에 대하여 중산층이 사용하는 도시가스는 7%의 인상에 국한되고 LPG는 대폭인상되는등의 기사를 접할 때 소득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저소득자를 위한 가스가격의 정착을 위해서도 가스가격조정이 다시 재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가스산업신문은 정부정책 개선을 위해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