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매니아들의 모임. 한국가스안전공사에는 타 공기업과 달리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의 모임이 있다.

98년 가스안전공사 내에 전산교육장이 개설되면서 개별적으로 모임을 가져오던 스타크래프트 모임이 정식 전산동호회로 발족한 것이다.

현재 회원은 본사 15명을 비롯 지역본부 13명 등 총 28명. 초기 개설당시 20명이 참여한 이후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계속 유지돼오고 있는 상태다. 지금은 매주 월요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뿐 아니라 워3나 포토샵에 관한 정보 교류와 게임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동우회 회장은 교육연수처 김태동 처장. 보통 스타크래프트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 정도로 생각하기 일수지만 현재 공사의 전산동우회는 나이 불문, 직급 불문으로 그 층이 다양하다. 1급 처장을 비롯 2, 3급 부장 및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공사의 전산동우회 게임 실력은 향상되고 있다. 일부회원의 실력은 준프로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이면 본사 회원들을 중심으로 인근 게임방을 임대, 정기적으로 실력을 겨뤄오고 있어 날로 실력이 수준급으로 정평나 있는 상황이다.

2002년 7월 대우자판(주), 8월 한국전력과 무림제지, 10월 전기안전공사 등에 있는 동우회와 실력을 겨뤄 이미 상당한 전과를 거둔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가스안전교육원 인터넷 까패에서 전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회장배 스타크래프트 왕중왕전을 개최하는 등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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