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에너지, 입찰제도 도입

재팬에너지는 석유제품의 운송회사 선정에 입찰제도를 도입한다. 내항탱커를 配船하는 해운부문은 금년 5월, 탱크로리를 배차하는 육운부문은 내년 1월에 입찰을 실시해 각각 입찰 종료 시점에서 5개월 이후부터 새로운 낙찰회사에 의한 운송업무를 개시한다.

종래의 계열 운송회사와의 수의계약 방식을 수정하여 경쟁원리를 도입함으로써 물류코스트를 대폭 삭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연간 수십억엔의 운송비 압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日立金屬, 가스화 용융로의 실험로 건설

日立金屬은 23일, 차세대의 쓰레기 소각시설로 간주되고 있는 가스화 용융로의 실험로를 群馬縣 吉井町에 건설, 6월부터 실증시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스화 용융로는 이미 30社 정도가 개발, 판매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쟁시장이지만 동사에서도 앞으로 주력 상품으로서 연간 4∼5건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가스화 용융로는 1,000℃ 이상의 고온에서 안정적으로 쓰레기를 소각함으로써 다이옥신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이번의 爐는 쓰레기의 가스화와 재의용융을 단일로에서 행하며, 플라즈마에 의한 열로 쓰레기를 태운다.


도시바, 대체 프레온 사용 폐지

일본의 도시바는 2002년 가을이후 생산하는 에어컨 전기종에서 냉매로 사용하는 대체 프레온의 사용을 폐지하고,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가스로 교체한다. 마쓰시다전기산업도 2003년 경에 유사한 조치를 취한다. 양사는 업계 목표인 2004년에 앞서 ‘환경대응’의 자세를 어필하여 에어컨의 판매확대를 도모할 생각이다. 한편 도시바는 신 냉매기술을 채용한 기간부품을 해외 메이커에 판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식물성 폐유로 고품질 잉크 재생

일본의 凸版印刷는 사용이 끝난 식물성 폐유를 회수, 정제해 고품질 컬러인쇄용 잉크로서 재생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출판, 상업인쇄 분야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업용으로 ‘재생 植物油 잉크’의 채용을 적극 제안해 갈 방침이다. 학교급식, 외식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사용이 끝난 식물성 폐유를 회수, 정제해 고품질 컬러인쇄용 잉크로 재생한다.


鹿島, 에너지 절약 진단 비지니스 개시

일본의 鹿島는 에너지 절약 진단 비지니스를 개시한다. 4월로 예정되어 있는 에너지 절약법 개정에 따라 공장 및 업무시설의 에너지절약 수요가 앞으로 급속히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설계부문 내에 발족하는 전문팀이 진단·컨설팅을 실시해 수수료를 확보할 계획이며, 장래에는 개수공사의 개척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시설의 개요 및 용도, 각종 전력원의 사용량 등을 기초로 전용 소프트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의 정도를 무료로 판정하며, 유료 서비스로서는 중규모 사업소의 경우 약 1백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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