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식)는 지난 3월 26일 본부회의실에서 충북도청 자원관리과 등 관내 13개 행정관청 및 가스사고신고 지정업소로 선정된 가스공급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

김형식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기기 보급확대 방안을 포함한 ‘99년 중점추진사업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가스사고 발생시 초기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가스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LP가스판매업소를 지역별로 1개씩 선정, 원거리 사고발생시 긴급출동을 통한 2차사고 방지 등 체계적인 가스안전관리의 조기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김본부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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