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영천시를 공급지역으로 하는 서라벌도시가스(대표 남영일·사진)는 지난 90년 9월 설립돼 96년 6월 경주시에 도시가스(LNG)를 처음 공급하기 시작해 비록 소규모이지만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서라벌도시가스는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나타냈다. 먼저 판매량 증대 노력에 힘입어 수요처 3,300여개를 신규 개발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를 기록해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14㎞의 공급배관 시설투자로 향후 신규 수요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영천 지구 정압기 설치와 지사 사무실 신축으로 영천 지역에 대한 영업활동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고 한층 안정된 안전관리 업무가 가능해졌다.

먼저 회사의 모든 역량을 판매량 증대와 수익성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며 신규 사업인 BCT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마무리될 ISO 인증활동으로 회사 업무 시스템과 경영활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화하는 기업만이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고객관리 및 각종 서비스 제공과 사내외 업무처리 절차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혁신기법인 6-시그마를 적극 활용해 변화활동을 일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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