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이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 제8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는 12일 협회 대강당에서 회원사 2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재추대해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성모 회장은 "현재 협회의 검사시설이 세계적인 수준에서 떨어지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라며 "협회가 인정하는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4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특별 적립금 사용에 관한 건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 △회장단 및 이사·감사 선임(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부회장 1명, 이사 5명을 감축하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부회장사(社)로 극동주공과 대성쎌틱이 선임됐으며 이사와 감사는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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