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정공(대표 한인철)이 개발한 휴대용 가스레인지의‘과압차단 및 소화안전장치’가 1/4분기 국산신기술로 인정돼‘KT마크’를 받는다. 철인정공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심사가 완료되면서 자사의‘과압차단 및 소화안전장치’기술이 국산신기술로 인정돼 다음달 1일 신기술 인정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철인정공이 개발한‘과압차단 및 소화안전장치’는 기존 가정용 가스레인지에는 적용돼 왔으나 이용식 가스레인지에는 처음 적용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연소중 불꽃이 꺼져 가스가 새더라도 6초만에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 지속적인 가스누출을 방지해 준다. 또 이상 가열에 의해 용기내 압력이 상승했을 때에도 가스공급을 차단해 용기의 폭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게 된다.

철인정공은 이‘과압차단 및 소화안전장치’기술을 자사의 휴대용 가스레인지‘썬더레인지’에 적용해 이미 지난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1/4분기 신기술 인정 업체중에는 동양매직도‘가스레인지 그릴에서의 간접대류열 평형기술’로 KT마크를 획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