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도시가스(주)(대표 김동석)는 지난 5일 각종 건설공사에 따른 도시가스 시설물(배관·정압기)손상사고 및 가스누설로 인한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인지, 해결하는 등 고객만족을 최대화하기 위해 ‘가스안전 모니터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임직원 가족, 지역관리소 직원 및 가족, 가스요금 검침원 등 총인원 53명으로 구성된 가스안전 모니터 요원은 향후 배관과 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물에 대한 타공사사업자의 무단굴착과 가스배관 손상에 대한 신고 및 인근주민에 대한 도시가스안전사용 요령과 자기시설의 자율점검 방법에 대한 계몽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항도시가스는 향후 실시결과에 따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요원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소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창포청구아파트, 창포보성아파트 7백49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스시설 자율점검 취지·점검요령을 설명하고 홍보물 및 가스점검액을 배포하는 등 사용자가 자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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