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젤 보급에 막내격인 에코에너텍은 지난해 12월20일 산업자원부로부터 바이오디젤 생산업자로 지정받고 환경에너지의 기술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7월 에코에너텍(대표 깁병구)은 Ecology, Energy, Tecnology의 사명을 내걸고 앞으로 전북의 바이오디젤 보급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의 설립이 타 기업에 비해 조금 늦긴 하지만 바이오디젤 뿐만 아니라 주방에서 직접 사용하는 친환경 생활용품과 정밀화학 제품인 방사유제 사업을 동시에 행하고 있는 에코에너텍은 이 세가지 제품에 모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이 지구적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화석 자원 고갈이 곧 경제성 상실을 야기하게 된다는데서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시작한 김병구 대표이사는 생태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된다는 각오다.

김병구 대표는 “당사 제품은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부터 판매, 재활용까지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존에 크게 기여하는 제품만을 생산할 것이다”고 말했다.

에코에노텍은 앞으로 방사유제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태국 등 세계로 판매망을 늘려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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