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환경을 위해 휴지 대신 노란손수건을 사용, 2시간여 동안 3.5km를 맨발로 걸었으며 참가자 케리커쳐 그려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구촌 어린이들과 미래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현승종 유니세프한국위원회장과 알 아르나우트 S-Oil 대표이사, 영화배우 장진영, 안성기씨를 비롯, 일반인 4,0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