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제2회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경영’을 사장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존공영’이라는 목표아래 전직원의 50%가 자원봉사자로 등록,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90%가 기금후원자로 봉사기금을 납부하는 등 전 임직원이 봉사를 생활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사발주 계약시 지역소재업체 우대, 법령 개정을 통한 지역개발재원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사업과 장학금 지급, 지역사회 일체감 조성사업, 환경보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0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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