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자동차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요금계산 과정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일부 충전소에서 현금계산만을 강요하거나 가스요금을 50원 단위로 가감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충전사업자에 대한 지도, 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한국LP가스공업협회에 전달했다.

이는 LPG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한 시민이 LPG충전소에서 현금지불강요, 50원 단위 가감, 수표미취급 등의 문제가 많다며, 대통령 비서실로 민원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무부처인 산자부로 이첩됐다.

한편 LP가스공업협회는 각종 매체와 홍보를 통해 충전소에서 요금계산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 및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일선 충전소에 강력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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