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구본관)에서는 오는 26, 27일 관내 영동가스 충전소와 수도가스 충전소외 기타 6개소에 대한 가스사고 발생시 긴급차단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훈련은 가스누출 확산범위와 경계구역 설정, 교통통제 및 정압실 주변의 주차금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9하반기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오는 28일 관내 금강빌딩에서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1596부대, 보건소, 강남수도사업소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동원될 인원은 소방서 70명, 차량 13대와 유관기관 인원 1백79명과 장비 29대가 동시에 출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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