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電力은 大多喜가스와 가스 도매판매계약을 체결, 가스공급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2000년 1월에 공급을 개시하며, 3년이내에 연간 3,500㎥(액화천연가스 환산에서 약3만톤) 이상을 공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전력 각사는 98년 이후 정관에 가스공급사업을 추가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업을 개시하는 것은 東京電力이 처음이다. 東京電力은 2000년 3월부터의 전력소매 부문의 일부 자유화에 대응하여 통신사업 등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서두르고 있으며, 가스사업 진출도 그 일환이다. 東京電力은 7월초에 통산성으로부터 市原市에서의 가스공급사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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