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川島播磨重工業은 발전용 보일러의 제조 단가를 30% 삭감키로 했다. 보일러용 튜브(철관)를 연결하여 제작하는 패널의 자동화 라인을 相生工場(兵庫縣 相生市)에 도입, 동 공정에 필요한 작업원의 인원을 10명 이상에서 4명 정도로 줄여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일러의 국내 수주가 일순함에 따라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저 30%의 코스트 삭감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자동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재료의 수정, 물류비용의 절감 등 종합적으로 코스트를 억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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