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고덕지구에 2,279억원 신규시설 투자
한난, 고덕지구에 2,279억원 신규시설 투자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8.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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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화지구 집단E사업 확대 보급
올 상반기 1단계 지역난방 공급 시작
정부가 개발 중인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개발 계획도.
정부가 개발 중인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개발 계획도.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올해 상반기 집단에너지 공급이 시작되는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 2,279억원 신규시설 투자가 결정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번 신규시설 투자와 관련 집단에너지사업법 제9조에 따른 집단에너지사업법 변경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지난해 10월1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8월31일까지다.

다만 한난은 이번 투자금액 및 기간은 진행경과 및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총 13.4km²에 대해 실시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보금자리 주택 1만4,000호를 포함해 총 5만4,499호(인구 13만5,000명)로 열부하는 약 355Gcal/h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이는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최초 서정리역세권 중심의 1단계 구간을 2013년 착공, 2018년 상반기 최초 입주 등 총 3단계에 걸쳐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세계화 시대를 대비한 국제신도시로써 환황해권 경제시대 평택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산업비즈니스 협력의 중심도시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외국인 주거, 외국병원 및 외국기업 유치 등을 위한 국제교류단지(107만4,000m²)를 개발계획에 포함시켰다.

이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에 따른 미군 유입, 평택항과 연계한 대외 물류 및 비즈니스 기능 활성화 등과 연계해 문화적 다양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국제대학, 자사고‧특목고 등 고급 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에듀타운(16만7,000m2) 등을 개발계획에 포함시켰으며 내‧외국인간 문화교류 활성화가 가능한 인적‧문화적 인프라를 충분히 조성해 타 신도시와의 차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2기 신도시 타 지구대비 높은 비율의 단독택지는 기존 단독택지계획의 획일성을 탈피하고 이국적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클러스터형 획지계획이 도입된다.

또한정부는 대규모 사업장과 연계한 지식기반 산업체의 집적을 통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주변 R&D 테크노밸리(26만4,000m2)계획으로 자족성을 강화, 신도시와 삼성 산업단지‧LG 산업단지‧미군기지간 연계 광역교통망을 우선 구축해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남부의 취약한 유통‧상업 인프라를 감안, 지구 북측에 복합레져․유통단지(37만7,000m²)와 신도시 입주민은 물론 기존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광역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되며 비즈니스 콤플렉스 타운(39만5,000m²) 내 평택시청사 및 의회청사 등 여러 공공업무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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