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W급 포천A구역 태양광발전소 현장.
2MW급 포천A구역 태양광발전소 현장.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발전 시공 컨설팅 전문기업 메가솔라(대표 김재한)가 올해도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더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정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비로소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가중되면서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국내 태양광시장 확대를 두고 정부와 업계가 한 뜻으로 태양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메가솔라도 태양광이라는 자원을 중점적으로 사업지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메가솔라는 현재 전국 각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메가솔라가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은 철원A구역(2.5MW), 서천A구역 2차(0.8MW), 괴산에는 C구역(1.3MW)과 D구역(1,5MW)으로 4개소의 사업지에서 현재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서울 경기권의 신규 발전사업자를 위해서 수도권역의 새로운 사업부지 물색을 진행 중에 있다. 수도권의 토지가는 지방의 지가보다 비싼 관계로 발전사업자 모집 시 다소 부담이 있으나 수도권 토지가의 상승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메가솔라의 설명이다.

메가솔라는 최근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전기감리 법인인 ‘솔라시스템(주)’과 전기·토목 전문법인인 ‘호산이엔씨(주)’를 설립해 전기, 토목 구조물 공사와 유지보수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체계를 갖추게 됐다.

메가솔라의 관계자는 “올해 역시 태양광의 한 해로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메가솔라가 그 중심에 서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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