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관계자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의 관계자가 음식점 조리실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의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에 주의를 요하는 노후 보일러 설치 가구, 종교시설, 요양병원 등에 대해 각 지자체,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명절을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극장가, 버스∙열차 터미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전반적인 가스시설을 약 5일간 점검한다.

앞서 경남에너지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2018년 도시가스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에도 적극 협조해 도시가스 공급시설과 바이오가스 제조시설 등에 대한 자체적인 정밀점검도 실시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는 “경남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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