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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인천 소재 안전보건공단 중부교육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9일 인천 소재 공단 중부교육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타워크레인 관련 부처 합동대책의 일환으로 타워크레인 관련 교육과정 개편과 보수교육 신설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대책 발표시 교육과정 개편 및 보수교육 신설 방안이 거론됐으며 이후 지난 1월 내외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의견 수렴을 가진 바 있다.

현장 실무 경력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교육원에서 기존에 운영중인 타워크레인 교육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등을 거쳐 마련될 개편 교육과정은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 노동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게 되며 관련 법령 개정 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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