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천안역을 비롯해 주변 상가를 방문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천안역을 비롯해 주변 상가를 방문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천안역과 주변상가를 방문해 설연휴 대비 가스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도시가스 등 3개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석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에 꼭 지켜야 할 가스안전 수칙에 대해 철도 이용객과 주변 상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열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18건의 가스사고 중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8건(44.4%)이 발생했다”라며 “앞으로도 명절, 겨울철 등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취약시기에 지속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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