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앞줄 좌 번째)이 임직원들과 취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앞줄 우 7번째)이 취임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신임 사장이 13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제8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형구 사장은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사장은 “모두가 하나 돼 새롭게 성장하는 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간, 상하간, 노사간, 성별·근무지별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경영,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충에 힘쓰는 가치경영,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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