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3일 인천 주안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좌 7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3일 인천 주안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13일 인천 주안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앞두고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업계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대불판 사용 금지 등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사용에 대한 안내를 했다. 

특히 고향 방문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가스밸브를 꼭 잠궈 가스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명절기간 중 가스사고의 50%가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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