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계열사인 SK가스 인터네셔널에 54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에 나섰다. 

최근 SK가스(대표 최창원, 이재훈)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SK가스 인터네셔널에 545억103만원의 채무보증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SK가스의 자기자본 1조7,112억9,625만730원대비 3.18%의 비율을 차지한다. 

채무보증은 SKGI가 BP 싱가폴지사로부터 LPG를 구매 대금에 대한 지급보증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1년동안이다. 

이에 앞서 SK가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 계열사인 SK가스트레이딩의 1,180억원 규모, 지난해 6월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944억원, SK가스인터네셔널의 아람코에 대한 채무 1,035억4,500만원에 대한 채무를 올해 6월9일까지 보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