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태형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14일 울산 울주군 소재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후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태형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14일 울산 울주군 소재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후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 노사(이사장 박두용, 노동조합 위원장 이태형)는 14일 울산 울주군 소재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혜진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혜진원은 약 40여명의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아동들이 생활하는 재활 전문시설로 아동들의 생활훈련, 교육, 의료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해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과 시설 원생들과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하고 시설 정비도 실시했다.

박두용 이사장은 안사말을 통해 “안전보건공단은 2015년부터 혜진원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라며 “혜진원 가족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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