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기술개발’, ‘경영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모두 7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

인천TP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 진단을 통해 4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bitp.or.kr) 지원사업을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 (032-260-0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의 관계자는 “올해엔 경영컨설팅분야가 신설돼 기업 경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도 가능해졌다”라며 “특히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리화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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