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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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고속증식로 몬주(후쿠이현 쓰루가시)가 오는 7월 원자로 내 핵연료를 제거할 예정이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고속증식로인 몬주의 폐로 계획을 운영하는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오는 7월 핵연료 제거 작업에 착수할 것 이라고 규제위원회에 보고했다.

원자력기구는 2020년도까지 연료 풀 내에 있는 연로를 포함한 총 530개의 연료 추출을 완료할 폐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규제위원회 측은 연료 제거 작업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상세한 교육 내용을 보고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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