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가 ‘윌로 안심 케어’를 통해 선진국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선보인다.
윌로펌프가 ‘윌로 안심 케어’를 통해 선진국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선보인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펌프 시설 유지·보수 서비스 ‘월로 안심 케어’를 선보인다.

‘윌로 안심 케어’란 펌프의 정기 점검 및 부품 교체를 통해 정밀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로 펌프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독일에서는 연 2회 펌프 시설 점검이 법적으로 의무로 진행된다. 독일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이미 펌프 시설의 유지·보수 서비스시장이 발달해 있다. 실제로 윌로펌프의 독일 본사 윌로그룹(WILO SE)은 현재 유럽, 아시아, 인도, 중동 등에서 약 2,700곳에 유지·보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윌로펌프는 한국시장도 선진국들처럼 신규 건설 프로젝트 보다는 기존에 설치된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레저/서비스, 빌딩, 산업, 수처리 시설 등 업종별 유지·보수 서비스를 확대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윌로 안심 케어는 빌딩용·산업용 펌프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펌프 상태 진단과 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펌프 정밀 점검을 통해 주요 부품의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수리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또한 소모성 부품은 지속적으로 교체해줌으로써 펌프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특히 윌로 안심 케어를 이용할 시 부품 정품 여부에 대한 우려를 덜 수가 있고 서비스 우선 방문 현장으로 지정이 돼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윌로 안심 케어 종류는 △베이직(Basic)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의 상황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현재 국내 주요 호텔, 쇼핑몰, 박물관 등에 유지·보수 서비스 윌로 안심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점차 성장하고 있는 국내 펌프 시설의 유지·보수분야의 리더 위치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윌로펌프는 본사 서비스팀 인원을 포함한 300여명의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와 135개의 국내 최대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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