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했다.

준법 윤리경영 민·관 협력 포럼인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 외교부가 후원하며 국내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준법·윤리경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각계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지난 3년간 페어플레이어클럽 활동 성과 보고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부패 글로벌 동향과 반부패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분과세션으로 마련됐다.

중부발전의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 참여는 2017년 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청렴도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서약 선포식 참여를 계기로 우리나라 반부패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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