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 임직원들이 괴산A구역 1.7MW 태양광발전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가솔라 임직원들이 괴산A구역 1.7MW 태양광발전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발전소 컨설팅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메가솔라(주)가 최근 전 임직원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위한 현장 순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순회 견학은 지난달 중순에 개최한 사내 행사 ‘2018 효율적인 관리방안과 대책’ 토론회를 통해 나온 종합적인 대책 안으로 나온 것이다. 그 자구책의 일환으로 총 2일에 걸친 지방 사업부지 현장을 돌아보는 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차 현장 순회 코스로는 충북 괴산C구역 1.3MW 태양광발전소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이 부지는 식물 관련시설물로 건축 승인 후 버섯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예정이다.

이후 충북 괴산D구역 1.5MW 태양광발전소 예정 부지를 견학했다. 이곳 역시 식물관련시설 버섯재배사 위에 태양광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근처 괴산A구역 1.7MW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주변 점검 및 견학을 했으며 단양A구역 1.75MW, 단양C구역 1.8MW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하며 1일차 순회를 마쳤다.

2일차 현장 순회 코스로는 천안A구역 2.4MW 태양광발전소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이곳은 80% 정도 토목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인허가가 완료 되면 곧바로 구조물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메가솔라는 최근 준공한 충남 청양A구역 1.4MW 태양광발전소를 찾았으며 서천A구역 2.2MW 태양광발전소와 서천B구역(500kW)답사로 2일차 순회를 끝냈다. 서천A구역 같은 경우 현재 2차 구역이 공사 중이다.

메가솔라의 이번 현장순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워크샵 및 현장순회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박지훈 메가솔라 팀장은 “현장순회를 통해 처음 현장을 접해본 직원들에게 태양광발전소의 구조물 및 장비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솔라는 최근 사업영역 확장으로 전기감리 법인인 ‘솔라시스템(주)’과 전기 토목 전문법인 ‘호산이엔씨(주)’를 설립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태양광발전소 시공·설치·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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