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관계자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관계자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배유리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직무대행 김성수)는 지난 8일 전남 해남군 썬시멘트(주)은산광산에서 광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에 동 광산에서 실시한 광미유실방지사업에 대한 안전 및 광해방지효과 등 현장 점검을 통해 금년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해 사업품질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올해 실시되는 광미유실방지사업은 전년도 실시한 광미유실방지 보강 토옹벽 설치사업의 연장 구간으로 광미유실로 인한 주변 농가 및 민가 광해피해 우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김성수 지사장 직무대행은 “비교적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현장 여건 및 관계자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공단의 사업품질 및 신뢰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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