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2018년에도 품질분임조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20명의 품질분임조 지도사를 추가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남부발전은 2018년에도 품질분임조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20명의 품질분임조 지도사를 추가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사업 품질개선을 위한 지도사를 추가 배출하는데 성공,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품질, 표준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과정을 통해 참여한 20명 전원이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간 전문자격인 ‘품질분임조 지도사’는 사내 소규모 품질개선 활동의 선봉인 품질분임조의 효과적인 개선 활동을 지도, 조언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부발전은 앞서 2017년 발전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지도사를 21명 배출한 바 있다.

남부발전의 관계자는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의 현장 배치로 설비신뢰성 확보는 물론 생산성의 향상도 기대된다”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품질리더기업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7년 품질분야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대상(대통령상) 수상,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금상 포함 대통령상 12개 수상 등 품질경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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