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로자나 몰에 오픈한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숍 모습.
쿠웨이트 로자나 몰에 오픈한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숍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적극 키운다.

LG전자는 지난 11일 유연철 주쿠웨이트 대사,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인 차국환 부사장, 걸프법인장인 최용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쿠웨이트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로자나 몰(Rozana Mall)’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미엄 브랜드숍은 2개 층에 超프리미엄 가전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소개하기 위한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쿠웨이트 외에도 이집트, 이란, 레바논, 요르단, UAE, 사우디 등 중동 주요 국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인 차국환 부사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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