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시설개선 필요 자제에 대한 공동구매와 가스배상책임보험 등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LPG판매협회가 첫 실무자 회의를 가진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LPG시설개선 필요 자제에 대한 공동구매와 가스배상책임보험 등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LPG판매협회가 첫 실무자 회의를 가진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에너지 사용계층간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는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가 서민층 LPG시설개선에 필요한 자재에 대한 공동구매사업과 가스배상책임보험 등 공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PG판매협회는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실무자회 회의’를 통해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자재·기구 공동구매 활성화 △2018년 LPG판매업 정책설명 및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공제사업 미가입업체 가입방안 △실무자회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LPG판매협회 실무자들은 공동구매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공동구매 계약체결 및 물품주문서 송부 되는대로 이를 사업자에게 안내해 가성비 높은 자재와 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2018년 정책설명 및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LPG판매사업자들이 정부 정책은 물론 LPG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가 이뤄지도록 노력키로 했다.

LPG판매협회 특별회원인 다임폴라특장(주)에서는 21일 오후 2시, 한국아이티오(주)는 22일 오전 11시, (주)우진코리센은 21~23일 각 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4부터 시작된 LPG배관망사업이 확대 및 개편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의견이 협회로 취합대 정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액법 개정을 통해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에 관한 정책과 안전관리방향 등을 법제화할 예정이기 때문에 LPG판매업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해 LPG판매업계의 의견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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