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성산업(주)은 지난 17일 디큐브파크에서 ‘성 패트릭 데이(Saint Patrick’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 패트릭데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 댄스그룹인 ‘Tap Pung’의 전통 춤 공연과 ‘Ceolteori Korea’, ‘Celtic Korea’, ‘Orbis’ 등의 연주 그리고 아메리칸 포크 밴드 ‘Boss Hagwon’의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순서들로 꾸며졌다.
공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전통악기 휘슬체험, 기념T셔츠 판매, Raffle Tickets 판매부스 등이 설치돼 참석자들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성산업의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진행된 성 패트릭데이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디큐브파크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패트릭데이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패트릭(385~461)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