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너지마인 홈페이지 메인화면.
영국 에너지마인 홈페이지 메인화면.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블록체인기반 글로벌 에너지플랫폼 기업인 에너지마인이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인재채용에 적극 나섰다.

에너지마인은 디지털 화폐로 에너지절약을 장려하고 2조달러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시장을 분산화하기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채용분야는 제휴와 커뮤니티부문이며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있고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으며 관련분야에서 2~3년의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 모집 대상이다. 

오마르 라힘 에너지마인 CEO는 “이번 채용은 에너지마인에 높은 관심을 가진 한국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며 능동적으로 맡은 역할에 임하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마인은 전통적으로 남성 비율이 높은 에너지와 테크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직원 중 60%가 여성이며 여성인력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한나 드레이크 에너지마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에너지마인은 다양성을 갖춘 팀에서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을 믿는다”라며 “보다 많은 여성들을 고용한다는 것은 에너지 마인이 다양성이 가진 가치를 포용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마인 채용메일(careers@energimine.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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